동서발전·협력사 임직원 대상...11월 ‘안전문화제’ 기간 지정

지난 13일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에서 ‘도전! 안전골든벨!’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에서 ‘도전! 안전골든벨!’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남구 울산화력본부에서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사업소에서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78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기본 준수사항 등에 대한 퀴즈를 풀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들이 즐겁게 안전 의식을 점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골든벨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장의 안전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11월 한 달 동안 전사에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안전전문가가 진행하는 안전문화 강연 ▲안전표어·사진전 ▲안전장구 전시회 ▲‘돌려!돌려! 안전판’ 퀴즈 등 동서발전·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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