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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코리아, 업계 첫 최적 케이블 선정 ‘앱 서비스’
13일 케이블 사이징 도구 ‘EASYCALC’ 공개
넥상스코리아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혁신적인 케이블 사이징 도구 ‘EASYCALC(이지칼)’을 소개하는 고객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휴대폰에 케이블 포설 환경을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케이블을 선정해주는 간편한 스마트 프로그램이 나왔다.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솔루션이다.
넥상스코리아(대표 명성우)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혁신적인 케이블 사이징 도구 ‘EASYCALC(이지칼)’을 소개하는 고객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EASYCALC’은 어떤 케이블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세미나에는 20여명의 전선 유통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기호 넥상스코리아 부사장(NRC 진천연구소장)은 “이지칼은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솔루션이지만, 이미 프랑스와 호주 등에서 넥상스가 론칭한 서비스”라며 “이지칼이 주변온도 등 현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케이블을 선택해주면 안전성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넥상스코리아는 에어컨 화재 원인의 80%가 실외기 전선을 잘못 선정한 데 따른 것이라는 통계를 예로 들며 현장에 맞는 완벽한 전선 선정이 화재와 인명피해 등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차 부사장은 “보통 전선 사이즈 선정 시 인터넷 등에서 테이블표를 참고한다. 그러나 이는 주변온도나 장소, 전압강하, 거리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데이터”라며 “이지칼은 전선 설계를 위해 빠르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차기호 넥상스코리아 부사장(오른쪽)이 이지칼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EASYCALC’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케이블 설치정보, 케이블 유형, 포설 옵션 및 포설 환경 등을 선택하면 전기회로에 가장 적합한 케이블 단면적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Nexans’ 앱을 설치한 후 ‘EASYCALC’을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넥상스 앱에선 제품 카탈로그와 데이터시트, 넥상스코리아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새롭게 추가된 ‘EASYCALC’의 첫 번째 단계는 기본 전력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다.
전류세기 또는 전력, 케이블 길이, 전압 유형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역률이나 전압강하율 등 특정 값을 변경한다. 역률은 0.85, 전압강하율은 5%가 기본 값으로 설정돼 있다.
2단계는 표준에 부합하는 케이블 제품 목록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한 후 싱글 또는 멀티코어, 접지 케이블 유무, 중성도체 유무 등 케이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는 포설환경을 선택하는 것이다. 지중 또는 기중 옵션을 선택하고 포설환경의 주변 온도를 변경할 수 있다.

4단계 결과 페이지에선 데이터 시트에 부합하는 정확한 케이블 제품 정보와 입력한 변수 값 요약, 상세한 산출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 값은 메일로 전송해 PDF 파일 저장, 프린트 등이 가능하다.
특히 ‘EASYCALC’은 케이블 포설 관련 스펙인 KS C IEC 60364-5-52와 케이블 스펙인 KS C IEC 60502-1을 고려해 정확한 케이블 단면적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기호 넥상스코리아 부사장이 이지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넥상스코리아는 미래 전선 시장의 방향과 사업전략도 공개했다.
차 부사장은 “2030~2035년쯤 세계 인구는 지금보다 20% 증가하고 전세계의 40% 이상은 도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며 “이에 맞춰 케이블 관련 사업도 거대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륙 간 송전선 연결, 송전선 자동화, 액티브 장비 수요 증가, 친환경 및 스마트 솔루션, 전력과 통신의 동시 공급,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인공지능과 5G 등 메가트렌드에 따라 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넥상스코리아는 이에 발맞춰 선택과 집중, 단순화, 최적화, 상생, 디지털화, 신규사업 등을 액션플랜으로 제시했다.
차 부사장은 “넥상스는 매출 성장이 아니라 가치성장을 목표로 기업 활동을 해나가겠다”면서 “케이블뿐 아니라 솔루션, 서비스,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9년 11월 14일(목) 10:42
게시 : 2019년 11월 14일(목) 10:56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송세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전선 | 케이블 |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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