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064개 신청 기업 대상 서면평가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기보)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강소기업 100)’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총 3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1064개의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1일 신청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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