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태양광 모듈로 발전소 건설... 금융 문제 쉽게 풀어 편의성 제고

1일 신성이엔지는 솔라커넥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이사(왼쪽부터).
1일 신성이엔지는 솔라커넥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이사(왼쪽부터).

신성이엔지가 솔라커넥트와 손잡고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보급에 앞장선다.

신성이엔지는 1일 솔라커넥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양광 보급과 관련한 기술 협력, 금융조달 등을 통해 태양광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외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성이엔지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태양광 기자재 구매 및 발전소 건설 시 필요한 자금 조달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라면서 “소규모 사업자들이 맞닥뜨리는 가장 큰 문제는 금융인데, 솔라커넥트의 금융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신성이엔지가 솔라커넥트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사업 편의성을 높여 국내외 태양광 보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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