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각 분야 대상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정종윤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으로부터 청렴경영대상 2년지속대상을 받고 있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정종윤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으로부터 청렴경영대상 2년지속대상을 받고 있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왼쪽)이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3년지속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왼쪽)이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3년지속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청렴경영·산업안전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중부발전은 2019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청렴경영부문 2년지속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경영진의 솔선수범 청렴경영의지 전파 ▲업무·개인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교육 ▲내·외부 신고제도 활성화 ▲청탁금지제도의 안정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시행 등에 대한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수년간 부패방지 제도의 강력한 시행과 모든 임직원의 체질 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중부발전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건설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국제사회 반부패 운동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도 같은 날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3년지속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국제 표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조기 도입 ▲업무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위한 캠페인 ▲협력업체 근로자와 가족 위한 가족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전 직원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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