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탁구데이 개최, 인천발전소 오픈데이 등 지역사회와 함께 50주년 기념
31일에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지난 26일 인천 서구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에서 열린 ‘제1회 초등부 탁구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탁구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 서구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에서 열린 ‘제1회 초등부 탁구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탁구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초등부 탁구대회’와 ‘인천발전소 오픈데이’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 인천발전소에서 ‘제1회 초등부 탁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능 나눔 봉사단’을 구성해 초등학교 방과 후 탁구 교실을 지원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탁구 교실에 참여한 5개 초등학교가 모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탁구대회와 더불어 ‘인천발전소 오픈데이’를 개최한 포스코에너지는 가족 단위 지역 주민을 위해 ▲친환경 위생비누·에코백 만들기 ▲태양광 랜턴 제작·기부 ▲가족 캐리커처·사진촬영 서비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사인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에너지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31일 인천발전소에서 ‘함께 이룬 50년,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타이틀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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