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수용인원 2배, 환경·안전장치 완비

지난 16일 인천 서구에 개원한 포스코에너지 신규 직장어린이집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확장·이전 개원식’에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뒷줄 가운데), 교사와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 서구에 개원한 포스코에너지 신규 직장어린이집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확장·이전 개원식’에서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뒷줄 가운데), 교사와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환경 조성과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 완화, 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 직장어린이집을 확대 이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6일 인천 서구에 개원한 신규 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 개원한 기존 어린이집보다 2배 정도 큰 규모이며 만 5세반을 추가해 수용인원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각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자재로 어린이집을 꾸미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를 구비하는 등 규모뿐만 아니라 실속도 챙겼다는 게 포스코에너지 측의 설명이다.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People With POSCO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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