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 기념품 배부하고 철도사고 예방 적극 홍보

캠페인에 참가한 철도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철도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대국민 철도안전 홍보에 나섰다.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인희)는 시민들의 철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부산역에서 철도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도공단은 역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도안전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배부하고, 선로 무단침입의 위험성, 건널목 횡단 수칙 준수의 필요성 등 철도 사고예방책을 적극 홍보했다.

철도공단은 올 한 해를 ‘철도 안전문화 확산의 해’로 정하고 철도 건설현장에 3.3.3안전운동과 4.4.4예방운동을 도입한 바 있다.

영남본부는 자체적으로 매월 3W예방운동을 전개해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왔다.

이인희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철도안전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국민안전 및 교통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