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입찰 및 정부지원제도 소식을 매일 아침 이메일 제공
중소기업 성과창출을 위한 종합지식도우미로 자리매김

한국표준협회가 매일 아침 공공기관 입찰·낙찰 정보와 정부 지원 사업 소식을 담은 이메일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얼리비즈’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매일 아침 공공기관 입찰·낙찰 정보와 정부 지원 사업 소식을 담은 이메일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얼리비즈’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매일 아침 공공기관 입찰·낙찰 정보와 정부 지원 사업 소식을 담은 이메일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얼리비즈(EarlyBiz)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얼리비즈는 한국표준협회 사내 시스템으로 개발된 후 외부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 작업을 거쳐 이번에 론칭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입찰에 참여한 제안서를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가장 많은 조회와 다운로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최신 사업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입찰·낙찰 정보 뿐 아니라 경쟁기관의 낙찰현황까지도 직원들에 한달에 1번 자동메일을 통해 공유한다. 또 기존의 입찰·낙찰 정보 이외에도 중소기업부의 기업마당 정보를 제공받아 정부지원제도와 사업을 이메일로 제공한다.

얼리비즈는 협업과 공유를 통한 성과창출을 위해 사용 유저수를 대폭 확대해 한 구좌 당 1명에서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금액은 월 1만5000원, 연 18만원으로 저렴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측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과 매일 아침 입찰·낙찰 정보를 받는 것에 착안해 상품명을 얼리비즈로 정했다”며 “많은 기업이 자동화된 정보의 수집을 통해 핵심 역량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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