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해운재건, 어촌뉴딜, 수산혁신2030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할 것”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이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내 특별위원회 중 해양수산특별위원회에 위원장으로 윤준호 국회의원과, 이영호 부산수산대학교 수산학 박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중인 윤준호 의원은 해양미세플라스틱, 해양레저산업, 국 패각 자원화 문제 등에 대한 토론회 및 간담회를 주최하며 해양 수산 분야의 다양한 현안분야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특히 이번 2019년 국정감사에서는 어촌 뉴딜 300사업, 국내 항만분야의 신북방정책 진출 필요성, 해양쓰레기 해결방안, 중국산 드론의 정보 유출의혹 문제 등 여당 국회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 분야 정부의 부족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준호 의원은 “해운·수산과 같은 전통 해양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관광,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극지 연구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중요성이 날도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라고 말하며, “해운재건 5개년, 어촌뉴딜300, 수산혁신 2030 등 문재인 정부의 해양수산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