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모바일 네트워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 디지털 혁신 분야 주도

이맹희 지엔텔 대표.
이맹희 지엔텔 대표.

이맹희 지엔텔 대표<사진>가 지난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전자·정보기술(IT)의 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는 전자산업 60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IT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 대표는 2004년 지엔텔 출범 이래 전자산업에 종사하며 IT서비스의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5G 모바일 네트워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 디지털혁신 분야로 사업 확대를 주도하며 기업과 사회에 IT기반 신성장동력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4차 산업의 거대한 흐름 속에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텔은 지난 6월부터 LG유플러스, LG전자, 에릭슨, 노키아, MCTC 및 공공기관의 5G 통신망 구축공사를 연달아 수주하며 모바일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했다. 네트워크 망 설계에서 시스템 운용까지 모든 단계를 총 망라한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스마트한 5G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 사업 중심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IT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G-EMS v4.0’ 공급사업이 대표적이며 지난달 육군 군단 및 사단, 공군 주요 비행단을 포함한 11개 국방 사이트에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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