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회 ‘제20회 인천전기인체육대회’ 개최

인천전기인체육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전기인체육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역 전기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인천전기인체육대회’가 2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9월 2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인성철)는 인천 남동공단 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0회 인천전기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청, 인천시 교육청, 한전 인천본부,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전기기술인협회 인천시회 등 8개 기관이 참가, 인천지역 전기계 최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이형주 본지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홍일표, 윤관석, 맹성규, 송영길, 윤상현 국회의원,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홍균 한전 인천본부장, 손명목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전임 사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임사장,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원 및 시도회장‧부회장, 전기계 원로회원 등 전기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천지역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지역인재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인성철 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20년을 맞은 이번 대회가 긴 세월 동안 인천지역 전기인들의 축제로 발전한 것은 화합과 우정을 모토로 서로를 아껴왔기 때문”이라며 “경쟁과 순위보다 그간의 만남을 자축하고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도 격려사에서 “전기를 넘어 인천 경제 발전과 국가전력산업의 발전이라는 큰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시는 전기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홍일표 의원은 “대회를 통해 더 화합하고 혁신하는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윤관석 의원도 “그동안 사회의 빛을 밝히는 데 노력한 전기인들의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성규 의원은 “지역 전기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의원은 “평상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업계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도 “인천 전기인들이 의기투합해 산업계 발전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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