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석유화학공단 제2·3정문
단지 내 기업체 등 90여 명 참여

울산시는 26일 석유화학공단 2·3정문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위원회 소속 21개 기업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5개 기관에서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함께 만든 안전문화 함께 가는 안전사회’ 등의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 등으로 산업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문화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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