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주택가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70대 여성 1명이 중태에 처했다.

21일 오후 3시께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의 주택가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주차 도중 돌연 빠른 속도로 후진을 해 길가에 서서 대화를 나누던 여성 4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중태에 처했고, 나머지 3명도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들과 충돌한 사고 차량은 처참히 일그러진 상태였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를 파악하며 인근 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