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Biz 전기경제 시공&SOC 뉴스&피플 오피니언 전기문화
포스코ICT, 댄포스와 협력…자체 드라이브 제작 및 사업화
내달 상용화 이후 연말까지 현장 실증 거쳐 내년부터 현장 적용
포스코ICT가 드라이브 사업을 위해 덴마크 덴포스와 사업협력을 맺었다.
포스코ICT가 산업현장의 모터를 제어하는 드라이브를 제작해 사업에 본격 나선다.

드라이브는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동체인 모터의 회전속도와 방향, 전달 힘을 컨트롤하는 제어시스템이다.

포스코ICT는 글로벌 드라이브 전문기업인 댄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드라이브를 제작해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댄포스는 2016년 드라이브 관련 양대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의 댄포스와 핀란드 바콘이 통합해 탄생한 이 분야 선두 기업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철강 분야 엔지니어링 역량과 댄포스의 드라이브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철강산업을 비롯한 연속공정에 특화된 드라이브를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ICT의 드라이브 제품은 소용량(0.55kW)에서 대용량(2000kW)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포스코ICT 측은 모든 용량의 드라이브에 동일한 제어보드를 사용해 부품을 최소화하고 컨버터, 인버터, 제동 유닛에 동일한 전력 하드웨어 모듈을 사용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ICT는 다음달까지 상품화를 완료하고 연말에는 현장 실증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제철소를 비롯한 제조현장에 적용 후 다른 산업현장으로도 확대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윤영희 포스코ICT 실장은 “다음달 상용화 이후 연말까지 현장 실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용량에서 대용량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드라이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 : 2019년 09월 21일(토) 15:50
게시 : 2019년 09월 21일(토) 15:51


이근우 기자 lgw909@electimes.com        이근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많이 본뉴스
전기계 캘린더
2019년 10월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