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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산업단지’ 제조업 르네상스 연다
산업부,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 확정
4일 오후 경기 반월시화,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
4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해철 의원, 박순자 의원, 조정식 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20개의 스마트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우선 추진 지역인 경기 반월·시화와 경남 창원 등 2개 산단을 대상으로 내년에 18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일 오전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반월시화국가산단 및 경남창원국가산단에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연다.

스마트산단은 제조혁신과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가 최우선 목표다.
산업부는 산단특성(업종, 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산단 고부가화 사업을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마련했다.
우선 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 연관 제조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로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했다.

산단고부가화는 첨단 인프라 등 산단 내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과 제조창업 활성화,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실증 사업을 포함했다.
산업부는 현재 8개 부처, 32개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향후 신규 스마트산단에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고, 추가적으로 필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우선추진지역으로 선정된 창원산단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화, 반월시화는 중기 집적형 스마트화로 유형화했다.

창원은 주력인 기계산업(국가산단 기계산업 생산의 28%), 대중소 가치사슬(입주기업의 45%)을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 대·중소 동반 스마트화, 4개 업종별 스마트 MC(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수요를 발굴한다.
국내 제조로봇산업의 중심지로 지능형 로봇,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과 함께 AI 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반월시화는 3, 4차 협력관계(95%)를 가진 영세한 부품·뿌리 중소기업(1만3000개)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 수도권 인근 공급기업이 입주기업의 뿌리공정 스마트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제조 산업역량(모듈, 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는 스마트산단 예산으로 혁신제조데이터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산단 구축 운영 인재 육성, 스마트편의시설 등을 확대 반영했다.
아울러, 스마트산단의 조기 확산을 위해 스마트산단 추가 지정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산업단지공단(공모기관)을 통해서 내년도 신규 스마트산단 선정 공모절차를 진행 중이며, 제조업 르네상스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선포식에 참석해 “산업단지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할 최적의 공간이며, 앞으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 2019년 09월 04일(수) 10:49
게시 : 2019년 09월 04일(수) 10:49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송세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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