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구독형 프로그램 ‘오토체인지’ 등 혁신 서비스

남승현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2019 KS-PBI’ 시상식에 참석했다.
남승현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2019 KS-PBI’ 시상식에 참석했다.

롯데렌터카가 ‘2019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S-PBI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시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로서 ‘소유’에서 ‘경험’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자동차 소비 패턴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왔다. 갈수록 다변화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렌터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 마케팅’ 확산에 발맞춰 업계 최초의 비대면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인 바 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PC·모바일을 통해 5분 내 간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를 최근 론칭했다.

IoT 기술로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차량 관리가 미숙한 초보 운전자에게 특히 호응이 높다.

이외에도 롯데렌터카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구독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형 서비스 ‘오토체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토체인지는 월 단위 이용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기간 동안 여러 대의 차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정 브랜드의 차량만 제공되는 기존의 구독형 프로그램과 달리 국산·수입 브랜드, 차종, 차급, 가격대 별로 선택의 폭을 한층 확대한게 특징이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카셰어링(그린카)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그리고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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