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Mi 팬과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어 지원 Mi 스마트 밴드4 발매

정식으로 한국에 발매되는 Mi 스마트 밴드4.
정식으로 한국에 발매되는 Mi 스마트 밴드4.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CEO 레이 준)는 샤오미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Mi 스마트 밴드4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General Manager)인 스티븐 왕(Steven Wang)이 참가했다.

Mi 스마트 밴드4는 전작 보다 39.9% 커진 스크린 크기와 풀컬러 AMOLED를 탑재했다.

1600만 가지가 넘는 색상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77개의 커스터마이즈 테마를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다양한 색상을 통해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6축의 센서는 보다 정확한 활동 트래킹을 지원하며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는 20일 오후 2시부터 쿠팡을 통해 3만1900원에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Mi 블루투스 이어폰 AirDots 청춘판은 샤오미의 첫 국내 출시 무선 이어폰이다.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페어링된다.

음악 재생 시스템은 귀에서 이어폰을 뗐을 때 자동으로 음악을 정지 시키며 이와 별개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음악 재생/일시정지, 전화 받기/끊기는 물론 이어폰을 터치하여 음성 비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AirDots 청춘판은 8월 23일 쿠팡과 위메프에서 3만9900원에 출시된다.

샤오미 금속 캐리어는 항공기 수준의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외장과 강화된 프레임을 사용했다.

TSA가 인증한 이중 잠금장치는 사용자의 귀중품과 문서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손잡이가 부착돼 있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4단계로 높이 조절 가능하다.

최소화된 소음과 하중 지지 능력을 갖춘 360도 스피너 휠을 통해 카페트나 자갈길 등 다양한 표면에서 손쉽게 캐리어를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샤오미 금속 캐리어는 쿠팡에서 8월 30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함께 발매되는 샤오미 20인치 클래식 캐리어는 38L의 용량과 글로벌 화학기업 코베스트로 (Covestro)의 폴리카보네이트 특수 소재인 마크로론(Makrolon)®을 사용해 가볍고 긁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미 20인치 클래식 캐리어는 같은 날 6만9900원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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