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일, 국토부·코레일 등 유관기관 면담

지난 5일 조응천 의원은 윤호중 의원, 박홍근 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에 6호선 연장사업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면담했다.
지난 5일 조응천 의원은 윤호중 의원, 박홍근 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에 6호선 연장사업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면담했다.

조응천 의원이 남양주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응천 의원실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욱 2차관, 코레일 관계자들을 만나 남양주 6호선 연장선, 경춘선 분당 직결선 등의 도입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지난 5일 조 의원은 윤호중 의원, 박홍근 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에 6호선 연장사업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남양주 왕숙신도시 등 3기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기 전 6호선 연장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6일 김경욱 국토부 2차관과의 면담에서는 광역교통망 개선과 함께 심각한 정체를 빚는 창현교차로 진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녹촌IC 신설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4일에도 조 의원은 코레일 광역마케팅처장과 사업기획처장을 면담, 경춘선 분당선 직결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 의원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추진과 함께 다양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 끊임없이 협의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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