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개 업체 신제품‧신기술 전시…65개 이상 기술 세션도 진행

전 세계 전력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13일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4일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2019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PGI는 화력·수력·신재생,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10개국에서 2만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9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65개 이상의 기술 세션도 진행된다.

한편 대한전기협회 주관 참관단에게는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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