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호재 등 가치 높아

GS건설이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에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8월 분양한다.

오랫동안 군사도시 이미지와 제한된 개발 등으로 저평가 받아온 의정부는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의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은 ▲중앙2구역(2473가구) ▲중앙3구역(910가구) ▲가능1구역(466가구) ▲금오1구역(832가구) ▲장암1구역(769가구) ▲장암3구역(887가구) ▲장암5구역(1070가구)등 총 7개 구역, 7407가구 규모에 달한다.

의정부시 의정부3동 중앙 2구역을 재개발해 지어질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또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GS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3동 380번지 일원에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 동, 전용면적 39~98㎡, 1단지 1,905가구, 2단지 568가구, 총 2,473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1단지 1,096가구, 2단지 283가구, 총 1,3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 박희석 분양소장은 “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다,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지난해 GS건설이 의정부에서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가 의정부 동쪽지역의 랜드마크라면, 이달 분양하는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의정부 서쪽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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