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 점검...우수 발전기 포상도

지난 6일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안전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지난 6일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안전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경영진이 총 7388㎿ 규모의 보령발전단지(보령·신보령발전본부)를 직접 찾아 설비를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보였다.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지난 6일 보령·신보령발전본부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태풍, 폭염, 전력수요 급증 등으로 인한 설비운영 취약시기에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근로자의 생명·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을 전파·실천하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 점검과 더불어 보령발전단지 발전기 19기 중 지난 한 해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14기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단지에 이어 서울건설본부와 제주발전본부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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