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김과 긴밀한 협력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주력할 방침
현지화 작업 후 4분기 CBT 진행…내년 초 정식 서비스 예정

조이맥스가 대만 게임 업체인 디김과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맥스가 대만 게임 업체인 디김과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맥스가 대만 게임 업체인 디김과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2005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PC 온라인게임이다.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문화와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세계를 집약한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또 영토확장, 통쾌한 타격감,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이 특징이며 세계 200여개 국가에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만 파트너사 디김은 빠른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 4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내년 초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실크로드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대만 시장에 특화된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준비해 이용자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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