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 사업의향서 제출

포천시는 지난 16일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TF팀, 외부기관 및 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합동회의는 네이버가 제시한 부지 제안 요청 사항에 대해 전문가 의견 청취와 자문을 통해 최적의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TF팀 단장인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김우석 포천시 경기도 의회 의원, 유광혁 동두천 경기도 의회 의원, 손종현 맥쿼리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사업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TF팀의 자체 회의와 토론을 거쳐 사업 계획서를 마련, 내달 중순까지 네이버에 사업 유치제안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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