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회의 열고 업계 현안 논의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10일 제22차 총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10일 제22차 총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산업기본법의 필요에 대한 전기 분야 단체장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10일 전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성관)는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에서 ‘제2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회장을 맡은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이형주 본지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 김철환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김세동 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 이천 전기전자재료학회 회장 등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산업계의 진흥을 위한 전기산업기본법의 필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근 법안 발의를 위한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한편 전기산업기본법을 통한 업계 기본권 보호를 위해 단체별로 뜻을 모아야 한다는 데 단체장들은 의견을 일치시켰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업계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성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자리에 함께해주신 단체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기산업기본법에 대한 논의가 최근 본격화되고 있다. 이 법안이 우리 산업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인 만큼 순탄한 진행을 위해 단체장님들께서 많이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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