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규모 배전선로 신설공사

한라(대표 이석민)가 당고개~개착터널 변전소간 전력설비 신설공사를 낙찰 받았다.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당고개~개착터널 변전소간 전력설비 신설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한라가 예정가격 대비 79.996%인 110억8441만원을 투찰해 총 98개 업체 중 1순위를 차지했다.

이 공사는 해당 구간에 배전선로 1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6개월이다.

이번 입찰은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업체 중 최근년도 시공능력평가 공시액이 138억9305만원(공동수급체 단순합산)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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