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으로 한국 본사 이전…커넥티드조명 솔루션 단장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커넥티드 조명 오피스로 IoT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사무실을 다양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으로 단장했다.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커넥티드 조명 오피스로 IoT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사무실을 다양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으로 단장했다.

시그니파이코리아(대표 강용남)는 한국 본사를 서울 서대문으로 이전하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에 둔 다양한 커넥티드조명 솔루션으로 단장한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사무실 이전은 올해 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영입 이후, 본격적인 커넥티드조명 및 B2B 조명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무실, 스포츠 시설, 공장, 쇼핑센터, 농축산 등 B2B 조명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첨단 IoT 기반 커넥티드조명 솔루션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새롭게 둥지를 튼 서울 서대문 본사에 자사의 다양한 첨단 커넥티드조명 솔루션들을 설치했다. 오피스용 조명 솔루션으로 기존 등기구를 그대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해 사용자가 쉽게 무선 제어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인터랙트 오피스(InterAct Office) 솔루션을 적용했다.

또, 조명 빛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해 사무실 내 보안과 최고 수준의 통신 속도를 제공하는 라이파이(Li-Fi), 별도 전원선 없이 랜선으로 전원 공급과 통신을 제공하는 PoE(Power of Ethernet)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에너지 절감 효율을 높였다. 스마트홈 조명 솔루션으로 기존 벌브 및 스트립 유형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크게 높인 휴 플레이(hue play)도 전시했다.

강용남 시그니파이 동북아지역 총괄사장 대표는 "이번 본사 이전은 본격적인 IoT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넥티드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초 기지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B2B 고객과 IoT 홈 시대를 맞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커넥티드조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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