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가 시공한 서천A구역 ESS 시스템 컨테이너 타입.
메가솔라가 시공한 서천A구역 ESS 시스템 컨테이너 타입.

태양광·ESS 분야 전문 기업 메가솔라가 예비 고객들이 에너지 저장장치(ESS) 현장을 직접 방문·견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설명한다.

메가솔라는 오는 7월 9일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사업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노후대비 행복발전소 태양광·ESS 현장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가솔라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에서 중요한 ESS를 주제로 매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강연장이 아닌, 실제 메가솔라가 시공·운영중인 태양광발전소 내 ESS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메가솔라에서 직접 시공한 발전소 중 충남 서천 100kW급 발전소에 연계된 컨테이너 타입과, 하프랙 타입 ESS 설비, 충북 보은 사업지 4.0MW 발전소에 연계된 건물형 타입 ESS까지 총 3가지 타입의 ESS 설비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심진섭 메가솔라 ESS 전기사업지원팀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태양광 연계형 ESS 설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 시기와 맞물려 더욱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부 발표대로 태양광 연계형 ESS 설비 가중치 적용이 내년 6개월 더 연장된 상황에서 예비 사업주로서 알아야 할 고급 정보를 실제 ESS 사업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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