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가 지난달 26일 원주 본사 강당에서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Hanji-paper Road’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가 지난달 26일 원주 본사 강당에서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Hanji-paper Road’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6일 원주 본사 강당에서 직장 문화 배달 행사로 ‘한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여행-Hanji-paper Road’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조상의 얼과 혼이 담긴 한지이야기와 현악사중주 클래식 연주 그리고 한지에 가족 및 연인에게 편지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석탄공사를 비롯한 인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친 일상의 소중한 휴식과 워라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직장 문화 배달’ 행사는 한지개발원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해당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및 생활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석탄공사 유정배 사장은 “공사는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문화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가족 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에도 가족사랑의 날 운용, 가족 친화 워크숍 교육(1월), 대관령 겨울 음악축제 클래식 공연 관람(2월), 오페라 콘서트 관람(5월), 아버지 교육특강(5월) 등 직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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