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 경남 등 올해 5개 매장 오픈 목표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서울 신설동에 NIU 전기스쿠터 국내 직영 1호 매장을 열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서울 신설동에 NIU 전기스쿠터 국내 직영 1호 매장을 열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지난 21일 서울 신설동에 NIU 전기스쿠터 국내 직영 1호 매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매장은 지하철 신설동역 3번 출구에서 150m 거리로 신설동역 인근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에 문을 열었다. NIU 전기스쿠터를 구경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에는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무광 블랙, 무광 그레이 등 6가지 다양한 색상의 전기 스쿠터가 전시됐다. 한쪽에는 헬멧, 테일박스, 백레스트, 윈드쉴드, 티셔츠,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도 전시돼 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직영 1호점 오픈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패션 액서서리 패키지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NIU N프로 모델은 현재 전국 이마트 매장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KR모터스 대리점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신설동 직영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5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한편 올해 출시된 NIU N프로는 이미 유럽과 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스쿠터로 최대출력 2300와트 보쉬 모터와 2.1키로와트 파나소닉 배터리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동시에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최고속도 60키로미터, 주행거리 40키로미터 충전시간 3.5시간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369만원이며 정부지원금 225만원 그리고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소유하고 폐차할 계획이라면 폐차지원금 20만원까지 지원받아 최종가격 12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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