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 ESS 하프랙 타입 (배터리 용량 278kWh급) 시공 현장.
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 ESS 하프랙 타입 (배터리 용량 278kWh급) 시공 현장.

태양광발전소 전문 기업 메가솔라가 고객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메가솔라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 참여, 태양광·ESS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메가솔라 측은 “부스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 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으며, 태양광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시공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메가솔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듈 하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타입의 ESS 설비를 직접 전시해 놓고 시공에 대한 브리핑과 가동 원리에 대한 설명을 직접 진행했다.

메가솔라의 심진섭 팀장은 “이번 전시회의 참관객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았고,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며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많은 관심이 반영된 듯 하다”고 말했다. ESS 설비는 최근 정부의 ESS 화재 방안 대책이 발표된 이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심 팀장은 “고객들에게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사업 최신 정보를 전할 뿐 아니라 메가솔라만의 장점을 더한 ESS 시공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서는 유일한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국제 세미나 및 수출 상담회, 태양광 정책변화 및 ESS 혁신 성장 세미나와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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