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40분 만에 진화...원인 조사 중

지난 23일 강원 삼척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제공:삼척소방서)
지난 23일 강원 삼척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제공:삼척소방서)

지난 23일 오후 7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내 우드펠릿 분진 집진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화재 현장 근처에 있던 이모 씨(25)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 진화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분진 폭발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과 소방당국은 24일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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