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협, ‘상반기 기술세미나’ 개최

박동옥 건실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동옥 건실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종합건설사에서 전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모여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합건설사전기업무실무자협의회(이하 건실협, 회장 박동옥)는 19일 서울 성북구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중부회 강당에서 ‘2019년 건실협 상반기 기술세미나’를 열고, 전기실무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박동옥 건실협 회장, 조남희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장, 정종희 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사무국장, 정성훈 중앙회 회원관리팀장을 비롯해 건실협 회원 50여명이 참석, 동반자로서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부스덕트의 장단점 및 전기차 충전설비 증설의 편리성 ▲연료전지의 원리 및 사업소개 ▲영상장비의 이해와 추세 등의 주제발표를 듣고, 관련 내용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종희 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사무국장은 “전기공사협회와 건실협이 동반자로서 상생협력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로 도움을 주고 협력하는 유기적 관계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성훈 전기공사협회 회원관리팀장은 “건설협의 기술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동옥 건실협 회장은 “주어진 업무로 바쁘신 가운데 세미나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건설사 전기 실무와 관련된 유익한 주제발표를 준비했으니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건실협 상반기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발표 내용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19일 열린 건실협 상반기 기술세미나 참석자들이 발표 내용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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