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대학교수·연구기관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광주시 빅데이터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광주시 빅데이터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광주시 빅데이터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월 시의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 빅데이터분야 대학교수, 연구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14명으로 ‘광주광역시 빅데이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경아 전북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빅데이터 주요 정책을 자문·심의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협력사업 등을 공동 발굴하는 등 빅데이터 시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위원회가 광주시 빅데이터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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