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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대아티아이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한 국산화 전자연동장치 개발
윤대원 기자    작성 : 2019년 06월 13일(목) 07:51    게시 : 2019년 06월 14일(금) 10:11
대아티아이가 전시한 철도 분야 신호설비들.
철도신호 분야 전문기업인 대아티아이는 현재 서울지하철 등에서 설치, 테스트하고 있는 전자연동장치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철도에 설치된 전자연동장치의 경우 CPU 보드 대부분을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다는 게 대아티아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대아티아이는 전자연동장치 CPU 보드 국산화에 성공,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에 설치돼 테스트 중인 설비를 소개했다.
대아티아이가 전시한 전자연동장치의 경우 안전성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통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SIL 4는 철도는 물론 선박, 원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적용하는 인증이다. 최근 철도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자연동장치 등 신호설비의 경우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와 관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IL 4 인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체 설비에 대한 인증뿐 아니라 CPU 보드 등 설비를 구성하고 있는 장치에 대한 인증까지 획득해 이중 삼중의 안전체계를 갖췄다고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전했다.
대아티아이는 또 전자연동장치 신뢰 강화를 위해 모든 시스템을 이중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 개 라인에서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절체해 시스템이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아울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재현 기능을 구현했으며, 일반철도와 도시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대아티아이 측의 설명이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전자연동장치 설비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 인증인 SIL 4를 획득하고, 시스템을 이중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아울러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했던 전자연동장치의 CPU 보드 국산화를 통해 기술자립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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