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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대아티아이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한 국산화 전자연동장치 개발
대아티아이가 전시한 철도 분야 신호설비들.
철도신호 분야 전문기업인 대아티아이는 현재 서울지하철 등에서 설치, 테스트하고 있는 전자연동장치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철도에 설치된 전자연동장치의 경우 CPU 보드 대부분을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다는 게 대아티아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대아티아이는 전자연동장치 CPU 보드 국산화에 성공,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에 설치돼 테스트 중인 설비를 소개했다.
대아티아이가 전시한 전자연동장치의 경우 안전성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통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SIL 4는 철도는 물론 선박, 원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적용하는 인증이다. 최근 철도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자연동장치 등 신호설비의 경우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와 관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IL 4 인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체 설비에 대한 인증뿐 아니라 CPU 보드 등 설비를 구성하고 있는 장치에 대한 인증까지 획득해 이중 삼중의 안전체계를 갖췄다고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전했다.
대아티아이는 또 전자연동장치 신뢰 강화를 위해 모든 시스템을 이중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 개 라인에서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절체해 시스템이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아울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재현 기능을 구현했으며, 일반철도와 도시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대아티아이 측의 설명이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전자연동장치 설비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 인증인 SIL 4를 획득하고, 시스템을 이중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아울러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했던 전자연동장치의 CPU 보드 국산화를 통해 기술자립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9년 06월 13일(목) 07:51
게시 : 2019년 06월 14일(금) 10:11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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