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DN이 개최한 '청렴윤리문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조선희 차장의 포스터.
한전KDDN이 개최한 '청렴윤리문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조선희 차장의 포스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달 간 ‘청렴윤리문화 공모전’을 개최했다.

포스터, 수기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8건의 청렴윤리 작품이 접수돼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3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청렴윤리문화 공모전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수상 작품들은 한전KDN 사보, 인트라넷 등을 통해 청렴 홍보자료로 활용되고, 수기의 경우 책자로 발간해 전사가 공유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많은 참여로 청렴윤리, 인권문화 확산이라는 공모전의 취지가 잘 반영됐다”며 “앞으로는 지역사회로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청렴문화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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