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루멘스·테크엔 등 참여…600여개 부스 마련
수출 상담회·우수업체 시상·포럼 진행

지난해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식 모습. (사진=국제광융합엑스포 사무국)
지난해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식 모습. (사진=국제광융합엑스포 사무국)

국제 LED & OLED EXPO와 PHOTONICS+LASER EXPO를 통합한 '국제광융합엑스포'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600여개 부스로 꾸민 전시회에서는 발광다이오드(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통신, 레이저 등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올해는 서울반도체, 루멘스, 유양디앤유, 클라루스코리아, 테크엔, 지오라이팅, 리카홀딩스, EVERFINE, SUNPULED, SAES GROUP, Violumas 등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대만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이 참가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전시장 내 3hall 비즈니스플라자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바이어와 국내기업을 1:1로 연결해 구매상담이 실질 구매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시상 및 유공자 포상 시간도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국리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부천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KOTRA 사장상,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사람중심의 광융합기술'을 주제로 LED산업포럼과 스마트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세미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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