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02mm 사이즈·세 가지 모드 제공

83*202mm 사이즈의 무드랜턴. (사진=우리조명)
83*202mm 사이즈의 무드랜턴. (사진=우리조명)

우리조명(대표 윤철주·박길수)은 랜턴과 무드등을 결합한 신제품 '무드랜턴'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드랜턴은 가볍게 들 수 있는 83*202mm 사이즈의 콤팩트한 제품이다. 캠핑, 낚시 등 레저를 즐길 땐 휴대용 랜턴으로, 집 안에서는 무드등, 수유등 등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원버튼으로 세가지 모드(랜턴·점멸·무드등)로 변경할 수 있다. USB 충전 타입 형식은 완충 기준 랜턴 4시간, 무드등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약 60년간 쌓은 장수램프의 전통을 잇는 '장수LED'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장수LED 브랜드 이름을 단 첫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조명은 소비자 중심의 조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B2B(기업 간 거래)용 제품부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용까지 두루 출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길수 대표는 "최근 LED 조명시장에서 B2C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B2B 제품 제조와 판매에 집중했다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B2C 시장을 확대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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