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맞춰 분야별 취업기회 확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 강화 종합 대책을 적극 이행하고자 122명의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 일반직 정원의 약 8% 규모로, 공단의 안전분야 인력 강화를 위해 신입직원 96명과 안전관리·토목안전 등 10개 전문분야를 담당할 경력직원 26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4%에 해당하는 29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이들은 사회형평 별도전형을 통해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분야별 채용인원은 장애인 15명, 국가보훈대상자 14명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철도기술력으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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