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본지 사장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선도하며 한단계 도약할 것”

이형주(왼쪽) 본지 사장과 오영수 제주신보 사장이 3일 제주신보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이형주(왼쪽) 본지 사장과 오영수 제주신보 사장이 3일 제주신보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전기신문이 제주신보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과 오영수 제주신보 사장은 3일 제주신보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 참석해 양사 정보 교류를 통한 수익 증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로의 특성 및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상호 협조·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정보 교류와 제작된 기사 온·오프라인에 전재 ▲자료 요청시 상호 제공 ▲공동 기획 취재 ▲사업 과제 발굴과 수익화 사업 협력 ▲협력 증진 및 교류 ▲기타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또 이슈가 되는 사안 및 기사화된 내용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기사의 현장사진 및 영상은 물론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조사 자료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더불어 상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실무차원의 회의를 개최하고, 서로간 이해 증진과 교류를 위해 각자 주최하는 국내 및 국제회의에 상대기관을 초청하기로 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은 “전기신문과 제주신보는 앞으로 실무 협력 방안을 수립해 양사의 유대관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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