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SL&C)의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바른가격 정육점’이 강남역 캠브리지 빌딩에 3호점을 오픈했다.

‘정육점’은 지난 2017년 방배동 서래마을에 1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8일에는 을지로 시그니쳐 타워에 2호점을 열었다.

2호점 을지로점과 3호점 강남점에는 새로운 숙성법을 적용한 침지(Water-aging) 숙성 등심을 선보인다. 외부환경을 완벽히 차단한 2℃의 물속에서 21일간 침지 숙성해 한우의 풍부한 육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또 강남점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고려해 골드, 우드 소재와 브라운 벽돌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복고풍 분위기로 내부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특히 매장 전면에 습식 숙성고와 매장 중앙부에 침지 숙성고를 비치해 정육점만의 정체성과 숙성육을 향한 고집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했다.

강남점은 강남역 바로 옆 캠브리지 빌딩 지하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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