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팀 동서발전'으로 한 몸이돼 해외시장 진출 등 도울 것

한국동서발전이 23일 서울 롯데타워 스카이 31에서 '중소기업 협의회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23일 서울 롯데타워 스카이 31에서 '중소기업 협의회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23일 서울 롯데타워 스카이 31에서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여성기업, 조선기자재 협의회 등 83개사가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선 동서발전의 상생결제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추진할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박일준 사장은 인사말에서 " 발전사중 처음으로 구성된 협의회의 10주년 이 매우 뜻 깊다"며" 10년간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을 한 건수가 220건에 달하는 등 동서발전의 동반성장은 그동안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 기술개발 뿐아니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코트라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시장개척은 물론 연구개발, 시험인증 등 전 과정에서 동서발전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중소기업과 동서발전이 '팀 동서발전'이 돼서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앞서 박일준 사장과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컨퍼런스장 로비에 전시된 협력업체의 제품을 둘러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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