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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610만대 전망…전년대비 31% 급성장
2025년 2200만대, 2030년 3700만대 규모…현대·기아차 톱5 진입 예상
SNE리서치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글로벌 전기자동차(EV) 판매량이 610만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3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배터리 수급 전망(2019~2030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올해 610만대, 오는 2020년 850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관측됐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19%의 성장을 계속해 2025년에는 2200만대, 2030년에는 3700만대가 팔려 전체 자동차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승용 전기차는 310만대이며, 이외에 전기 버스·트럭 등 상용차는 600만대 정도로 예상된다.

SNE리서치가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전기차 개발·판매 계획을 취합 및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기차 판매 대수 기준으로 내년부터 폭스바겐 그룹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톱2를 형성하고 테슬라가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의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내년에 65만대, 오는 2025년에는 200만대 이상으로 연평균 62%의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닛산도 이와 유사한 전기차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테슬라도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에 연간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오는 2025년에 연간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할 브랜드로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기아차, 테슬라, 토요타를 지목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경우 지난해 순수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이 8만대로 집계됐으나 올해는 17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오는 2025년에는 11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 토요타와 함께 3~5위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참고로 2025년 연간 배터리 수요 용량(GWh)으로 환산시 테슬라는 현대·기아차, 토요타보다 상위권에 랭크돼 폭스바겐 및 르노·닛산과 톱3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10:15
게시 : 2019년 05월 22일(수) 10:15


이근우 기자 lgw909@electimes.com        이근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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