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산업협회, 공장지능화 방안·핵심기술·트렌드 등 발표

지난해 열린 스마트공장 지능화 기술세미나.
지난해 열린 스마트공장 지능화 기술세미나.

오는 6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스마트공장 지능화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는 내달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스마트공장 지능화, 어디까지 와 있나?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제3회 공장지능화(FI)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공장지능화 기술분과위원회가 주관해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과 그 적용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또 IoT·AI·Big Data·CPS 등의 기술 융합을 통해 제조 현장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축, 시장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제품 기획, R&D, 생산 등의 밸류 체인(Value Chain; 가치 사슬)이 실시간 반영 가능한 지능화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IoT와 AI기반의 제조 디지털혁신 사례 및 방안 ▲Big Data 분석 방법 및 인공지능을 적용한 사례와 효과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Data 활용과 가치 창출 ▲CPS 환경에서의 Data 가시화 ▲머신러닝을 이용한 설비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업에 적용되는 기술사례와 접근방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기술발표와 함께 스마트공장 현장 데모 구현을 위한 솔루션 전시 운영과 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가시화 등 단계별 솔루션 시연을 통해 실제 활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스마트공장 자동화 업계 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場)으로 정착되도록 공장지능화 기술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지원·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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