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1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인권경영 추진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권경영을 점검하고 자문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김형근 사장을 위원장으로 인권전문가와 젠더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외부위원 6명과 공사 임직원 4명이 참여해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침해리스크 예방을 위한 인권구제제도 구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은 맡은 김형근 사장은 “사람 중심 가치가 모든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업무를 되돌아보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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