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이사장 강달호)가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중·고등·대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7일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에 따르면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이 대상이다. 올해까지 수혜 학생은 총 1560명에 달한다.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는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