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현안공유·협력사 건의사항 청취 등 이해 증진·협력 강화

한수원 한울본부가 14일 개최한 '2019년 한울본부-협력사 간 상생협력간담회'에 이종호 한수원 한울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한울본부가 14일 개최한 '2019년 한울본부-협력사 간 상생협력간담회'에 이종호 한수원 한울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협력사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한수원 한울본부는 14일 ‘2019년 한울본부-협력사 간 상생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반분야 23개 상주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방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서로 굳건한 신뢰가 필요하다”며“이 자리가 한울본부와 협력사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 현황 브리핑, 산업 안전 통계와 사례를 기반으로 한 산업 안전 발표,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건의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협력사 관계자들은 보안 출입 개선상황, 용역 휴일 근무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한울본부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반기 정비 분야 상생협력 간담회를 비롯한 협력사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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