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이 14일 석탄공사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이장 고계환)에서 1촌 마을 일손돕기 일일 농촌 봉사활동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폐비닐 수거 및 잡초 제거, 마을 주변 치악산 등산로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또 마을체험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배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2011년 5월 원주 성황림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후, 9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밀착 교류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