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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부지 태양광시설 전수조사…화재 등 시민 불안요소 해소 次”
1월 14일 전남 완도군 소재 한 태양광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제공: 뉴시스)
서울특별시가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1083개소(발전용량 72㎿)를 대상으로 13~28일 일제 전수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태양광 관련 화재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태양광 보급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 일제 전수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태양광 화재 등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개선방안을 분석해 4대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공공 태양광발전시설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공 태양광발전시설 안전관리 종합계획’으로 전수의 시설에 대해 관리 주체별로 ▲모듈-지지대 간 고정상태 ▲접속함·인버터 내 청결 상태 ▲태양광시설 이상 부위 감지를 위한 열화상 측정 등을 통해 진행한다.

아울러 공공부지를 임대한 43개소 민간발전사업자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

김훤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태양광발전은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인 추세”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환 환경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추진하고 2017년 ‘태양의 도시’를 선언한 후부터 태양광시설이 지속 증가해 올해 5월 기준으로 공공시설 1,083개소, 72.9㎿를 보급·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매월 약 6998㎿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월평균 296㎾h(일반 가정의 평균 전력 사용량) 사용하는 서울지역 기준 23만6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시설을 100% 설치해 오는 2022년까지 총 243㎿를 보급할 계획이다.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15:12
게시 : 2019년 05월 15일(수) 15:12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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