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4시30분 교육감실에서‘Iot(사물인터넷) 스마트 라운지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이진호 본부장, 오른쪽 김석준 교육감
이진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과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4시30분 교육감실에서‘Iot(사물인터넷) 스마트 라운지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이진호 본부장, 오른쪽 김석준 교육감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이진호)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역의 청소년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한전부울본부는 “부산시교육청과 25일 교육감실에서 ‘IoT 스마트 라운지’운영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oT 스마트 라운지’는 태양광 발전과 IoT 기술을 활용, 기상정보 및 유·무선 휴대폰 충전 등 생활편익 서비스와 온열좌석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로 한전부울본부는 지난 11일‘IoT 스마트 라운지’를 부산진구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에 설치했다.

아울러 한전부울본부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찾아가는 전기교실 개최, 도서 기증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교육 및 복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개관한 놀이마루는 부산지역 학생들의 문화 예술과 진로융합형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과 미래진로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관계자들은 “이번 ‘IoT 스마트 라운지’ 설치로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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